양도소득세 완전 정복 (+절세 전략까지 한눈에 보기)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입니다. 여기에는 양도소득세도 포함이 된답니다. 우리가 주식으로 얻는 매매 차익도 양도소득세에 포함이 될까요? 5월에 신고하지 않으면 패널티는 무엇일까요? 그래서 오늘은 양도소득세란 무엇이고, 양도소득세 납부 대상, 양도소득세를 줄일 수 있는 합법적인 절세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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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란 무엇인가? 부동산 주식 양도 시 꼭 알기

양도소득

양도소득세란 개인이 토지, 건물 등 부동산이나 주식 등 자산을 팔아서 생긴 이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내가 산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팔았을 때 그 차익에 대한 세금을 내는 것입니다.

 

 

양도소득세 신고 기간과 신고 방법 

양도소득세는 개인이 직접 신고하고 납부해야 합니다. 그래서 신고 기간과 방법을 잘 알고 계셔야 합니다. 아파트, 건물의 양도소득세와 주식의 양도소득세는 신고와 납부 기간이 다릅니다. 아래에서 더 명확히 비교해서 알려 드릴게요.

 

구분	건물, 아파트, 토지 등 부동산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시기	양도일이 속한 달 기준 2개월 이내 (예시. 6월 15일 양도 시, 8월 30일 이내)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양도 차익 발생 시 누구나	상장주식: 대주주 이상 (대주주 기준: 1종목 10억 이상 보유) 비상장주식: 누구나
신고 방법	1. 국세청 홈택스 -> 양도 소득세 신고 2. 세무서	1. 홈택스 -> 종합소득세 신고 2. 세무사 대행
양도소득세 납부 시점	신고와 동시에 납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시점에 납부
신고 누락시 패널티	가산세와 이자 비용 부과	납부 세액의 20% 부과 (+ 하루 단위 지연 이자 발생 / 연 9% 수준)

 

위와 같이 소액 개인투자자는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니 대부분의 개미투자자들은 5월세 양도소득세 신고를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비상장주식의 경우, 누구나 과세 대상이라는 점! 주의하세요.

그렇다면, 양도소득세를 누락한 경우는 어떻게 할까요? 국세청에서 통보하기 전 자진 신고하면 가산세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대부분 20%의 세금을 추가로 내야하지만, 자진 신고 시 5~10%만 부과됩니다.

 

 

 

양도소득세는 이중 과세일까?

주식을 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매도 시에 수수료를 내기 때문에 이것이 세금을 내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양도소득세가 이중과세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식 매도 시에는 세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증권사에서 떼가는 증권거래세이죠. 따라서 세금이 이중으로 떼이는 것이 아니라 한번도 내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해에 양도소득세를 통해서 내는 구조입니다. 다만, 개인투자자는 양도소득세가 없어 다음해 5월에도 신고할 금액이 없지만, 대주주는 직접 신고를 통해 양도소득세를 내는 구조입니다.

 

 

양도소득세 절세 방법 (1주택자 절세)

양도소득세 절세

구분	내용
비과세 조건 활용	1세대 1주택 비과세 조건 충족 시 양도소득세 없음 - 보유기간 2년 이상, 실거주 2년 이상 (다만, 지역에 따라 다소 다름)
증여 후 양도 시	부모에게 증여 받은 후 양도 시 (10년 이내일 경우 증여세가 추징 될 수 있음)
분할 매도	공동명의 또는 분할 양도를 통해 세율 구간 낮추기
비용을 최대한 차익에 반영	인테리어 비용 등 공제 가능한 비용을 차익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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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양도소득세 납부 기한을 놓치면 20%의 세금이 가산되기 때문에 잘 맞춰서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법적으로 절세할 수 있는 방안도 잘 따라서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다면 좋겠죠? 어쨌든 양도소득세는 수익에 대한 세금이기 때문에 기분 좋게 낼 수 있는 세금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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