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특히 언론에서는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매우 주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미국 채권 금리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왜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 우리나라 부동산 금리도 오르는 걸까요? 그 이유까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와 주가와의 관계
일반적으로 채권 금리 즉 수익률과 주식시장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당연합니다! 투자자들이 수익률이 높은 투자상품으로 이동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일반적으로 채권 금리와 주식시장은 반대로 움직입니다. 채권 금리가 상승하면 투자자들이 주식에 있던 투자금을 빼서 채권을 구매하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고, 반대의 경우면 채권을 투자하지 않고 주식시장으로 몰리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합니다.
채권 가격과 금리는 반비례 관계
흔히 채권 가격과 채권 금리는 반비례 관계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이유는 채권이 가진 두 가지 금리 때문입니다. 1) 표면금리, 2) 시장금리입니다. 표면금리는 채권 증서에 표기되어 있는 금리로 기간이 지나면 받게 되는 변하지 않는 금리입니다. 그러나 2번 시장금리는 대니외 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금리입니다. 이 금리에 따라 내가 사고파는 채권의 가격이 변동됩니다. 일반적으로 채권의 금리가 높을수록 우리가 채권을 사는 가격은 낮아지고, 반대의 경우가 발생하면 채권의 사는 가격은 높아집니다.
그래서 채권의 수익은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시점에서의 미 국채 수익률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채권 금리는 언제 높아질까요?
경기 상황이 좋을 때 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앞으로 금리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이 될때 일반적으로 채권 금리는 상승합니다. 반대로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게 되면 투자자들이 안정성이 높은 투자상품인 채권에 몰리기 때문에 채권 가격의 상승하고 수익률, 즉 이자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채권의 종류와 장기 투자 상품이 많은 이유
대체적으로 채권은 장기 투자합니다. 그래서 5년물, 10년물, 30년물 등이 대표적인 채권 투자상품입니다. 채권이 이렇게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인 이유는 발행 국가나 기업의 자금조달 계획과 관련이 있습니다. 채권 발행 주체인 국가나 기업은 자금에 대한 중기적 관점과 장기적 관점에서 발행하곤 하는데, 이 기간이 5년, 10년, 30년 등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개인투자자용 국채 도입에 대해 설명한 아래 글도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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